KBS1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112회에서는 인턴 산부인과 의사 강마리(하승리 분)와 그의 연인이자 선배인 이강세(현우 분)의 친아버지 조기창(주석태 분)의 무분별한 태도가 드러났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강마리를 아낌없이 키워온 강민보(황동주 분)는 강세와 마리의 관계를 응원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이루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는 조기창이 갑작스럽게 강세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진 갈등 상황을 막으려 했습니다. 민보는 조기창에게 “나는 반드시 우리 강세와 마리를 결혼시키겠다”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세상 모든 사람이 당신처럼 이기적이지 않다. 당신은 오로지 돈만을 위해 행동하는 것 같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조기창은 막무가내로 민보의 약점을 집요하게 찌르며 “그게 뭐가 문제냐? 돈도 찾고 아들도 찾는 것뿐인데 나는 전혀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고 비웃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의 경솔한 행동과 무례한 태도는 강민보와의 감정 대립을 더욱 심화시켰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조기창의 무책임한 모습이 강민보와의 갈등을 중심으로 그려지면서 인물 간의 긴장감이 고조되었습니다. 강민보는 강세와 마리의 사랑을 지키려는 의지로 조기창의 부적절한 행동을 강하게 제지하며, 두 가족 사이에 복잡한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처럼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가족 간의 갈등과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